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무원 시험/조언 (문단 편집) ===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 === 도움을 받으면 수월하지만, 학원을 안 다닌다고 합격을 못 하는 것은 아니다. 혼자 공부함에 따른 어려움은 스터디[* 캠스터디, 공부 오픈톡방 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공부는 자기 머리에 내용을 새기는 작업이니 혼자서 정리하고 암기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명한 아침의 눈 공부법[* 줄여서 아공법으로도 부른다. 여담으로 아침의 눈이라 지은 이유는 [[서태지]]의 팬인 저자가 [[https://youtu.be/z8qlpBCjRsM|동명의 노래 제목]]에서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35|따왔다고 밝혔다.]]]이나 불피법등 여타 공부법에서 학원과 거리를 두게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학원에서 문제풀이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하지만 그런 방법에는 특허가 없다. 객관식 공무원 시험이 강사급의 학력과 실력이 있어야만 풀이 방법을 알아낼 만큼 대단히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시험도 아니기 때문에, 수험생이면 누구나 풀이 방법을 만들고 고치고 써먹을 수 있다. 학원에서 배우지 않더라도 수능이나 다른 공부에서 자기가 사용하던 풀이법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조금 개량해도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공부가 어느정도 된 상위권이면, 굳이 강사들의 족집게 설명을 안들어도 알수있는 내용들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오히려 약점보완, 킬러문제를 공부하는 측면에서 강의를 선택하는것이 옳다. 최근에는 또 배속 기능을 지원하는 인강 프로그램이 많아 배속기능을 키고 듣는 것이 시간 절약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공무원 공부가 분량이 많다고 하는데, 9급 5과목의 분량이 10000페이지라면 5급 5과목의 분량은 그 10배가 넘는다! 9급이 하다하다 못 할 만큼 양이 많다면 5급을 3~4년 만에 합격하는 사례를 설명할 수 없다. 사실 이건 비교가 잘못됐다. 5급을 3~4년만에 합격한 사람 중 학원이나 인강을 듣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똑같은 조건일 때 9급<7급<5급순으로 공부 기간이 긴 게 사실이다. 왜냐? 당연히 공부량의 차이다. 5급 공부를 독학으로 한다면 10년도 모자라다. 현 각주의 고시의 공부량에 대해서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 고시는 단순한 공부량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1차시험이 커다란 장벽으로 존재할 뿐이지 2차 시험의 절대적 공부량은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 않다. 서술식이기 때문에 행정법 각론, 행정학 각론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히 알 필요는 없고(답안을 작성했을 때 10줄 이상 나오기 어려운 주제는 아예 출제에서 배제된다) 오히려 큰 틀을 잡고 주어진 문제에 맞는 이론을 짜맞추면 되기 때문에 사고의 깊이를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히려 단순한 분량은 7급 시험보다 적은 편이다. 그리고 시험 합격 기간은 공부의 분량이 아닌 뽑는 인원과 경쟁자들의 일반적인 수준에 따라 좌우된다. 또한 인간의 암기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00페이지 안의 모든 글자를 빠짐없이 집중해서 읽을 필요도 없고, 그 글자들이 모두 시험에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9급 객관식은 독학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9|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자(남성)]]도 독학으로 1년도 안 돼서 합격했다. 하물며 공무원 시험 정도야...(같은 논리라면 수능이나 기타 자격증 시험도 독학으로 못 붙을게 없다.) 실제로 [[http://news.chosun.com/misaeng/site/data/html_dir/2017/04/17/2017041700994.html|7급 공무원 수석을 차지한 사람(남성)]]도 학원은 처음 3~4개월만 다니고, 나머지 3년의 수험 기간은 순수 독학으로 각 과목 기본서만 50번 이상 봐서 합격했다고 한다. 결국 어떤 시험이든 독학은 필수이다. 합격을 노린다면 일정부분은 학원의 도움을 받더라도, 나머지는 전부 독학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독학도 제대로 못하는데 합격하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